올해 저는 미용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사외에 발을 디뎠습니다.

저의 명랑함과 관련된 일화를 잠시 소개하자면,대학교 수업 시간 “발표회를 할 때,,헤어는 머리해서 보여주고,

메이크업은 화장해서 보여주고,네일은 작품 만들어서 보여주죠,

그런데 우리 피부는 뭘 보여줄 수가 없어요.베드 가져다 놓고 마사지 하는 거 보여줄 수도 없잖아요”

라고 하시는 교수님께 저는 “화장품 통 돌리기 같은 거 보여주면 되잖아요”

라고 말했다가 C 를 받았다.그럼데도 불구하고 저는 “괜찮아.나도 수업평가에 교수님이 강의는 안 하고 신세 한탄만 한다고 썼어.ㅋㅋ”

라며 명랑함을 잃지 않았다.그렇게 늘 명랑하던 저도 취업을 앞두고는 고민을 했다.

샵에 취업할 것인지 병원에 취업할 것인지,

샵에 간다면 일반 샵으로 갈 것인지 아로마 마사지 등의 특화된 샵에 갈 것인지를 말이다.

고민을 하던 저는 “우선 어디든 사람을 구하는 곳에 먼저 들어가서 일을 해 보고,그 다음에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라며,

구인 사이트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큐큐알바라는 사이트에서 구미 여성 마사지 알바  를 검색을 했다.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피부관리사 구함,일당 10마원”바로 전화를 했다.샵에선 당일 면접을 볼 수 있겠냐고 물었다.

저는 준비해 둔 이력서를 들고 샵을 찾았다.

그곳은 집에서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누가 먼저 지원해서 마감될까봐 저는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그곳을 향했다.

일곱시 퇴근에 사대보험까지 된다고 해서 기분좋게 면접을보고 이튼날 출근하기로 했다.

다음 날 지각을 하고 말았다.휴대폰 알람을 습관적으로 껐다가,출근해야 된다는 생각이 떠올라 놀라서 바로 일어났는데.

삼십 분이나 지나 있었다.아홉시까지 가기로 했는데 ,시계를 보니 십 분전 아홉시 였다.

이렇게 큰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잘리지 않았다.

그 다음 날 부터는 샵에 30분 일찍 출근해 먼저 오픈 준비를 하고,퇴근하기 전까진 궂은일을 다 도맞아 하며 행동으로 사과를 했다.

집중으로 배운 까닭에 실력도 금방 늘어,보름 후엔 고객을 직접 관리하는 진짜 피부관리사가 될 수 있었다.

구미 여성 마사지 알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이 명랑한 저의 이야기는 다음에또 소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