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빈둥빈둥거리기도 그렇고 매일 매일 백수생활하면서 노는것도 지겹고 친구들은 하나둘씩 직장다니고

뭐라고 해야겠다 싶어서 설 명절쇠고 큐큥라바를  뒤적이다가  인천 마사지 구인구직 에서 기초월급200준다고 되여있어서

바로 연락해서 일하기로 하고 이튼날 출근했습니다.

첫날 나이묻고 사는곳 묻고 뭐 야간일인데 괜찮겠냐 뭐 이런거 묻고 끝!

바로 일시작했음.10시부터 9시까지 일하면되고, 주1일, 월요일마다 휴무, 식대는 별도지급,

나는 할수있다고 했다. 그냥 그당시에는 200만원이라는 돈을 벌어야겠단 생각뿐이었다.

워낙 유명한곳이 한군데 있어서 그런지 평일에는 사람이 많으면 15명? 정도왔던 것 같다

대신 주말에는 손님들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붐볐다.

손님 대기용으로 만들어놓은 방에서 자고가는 손님들도 더러 있었고

신기한게 오전8시 이런시간에도 업소오는 사람이 있더라 만취되서

그렇게 한달 조금넘게 일하고 월급 정산일 안됐는데도 한달치 월급 더받고 일그만두게 되었다.

아무래도 내가 21살이고 어리고 그래서 경험이 없다보니 또 제가 방학기간이고 개강하면 또 다시 학교를 다녀야하기 때문이였다.

술 마시고 오는 사람들이 반말하고 이런건 있는데 행패부리거나 그런건 전혀없었다. 신기하더라. 정말로 전혀없었다.

그리고 그런 진상들 있어봐야 내가 뭐 해결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실장이 알아서 했을거다.

두달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이었지만 솔직히 배운건 하나도 없다.

일주일에 하루 빼고 좀비처럼 저녁시간에 가서 불편한 옷 구두신고 있는게 유일하게 힘든거였다.

거기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사람이 재활용품 수거하는 아저씨였기도 하고

일 자체가 재미도 없었다.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보고  유일하게 보람을 느꼇다.

큐큐알바 사이트에서 알바 정보는 많지만 인천 마사지 구인구직  그것도 단기간만 할수 있는 알바는 많지 않았다.

다음엔 또 이곳에서 장기간할수 있는 마사지알바정보를 찾을 계획이다.